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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resistibly cute!

기린c 2008. 2. 7. 18:34

헐리우드 대스타가 무대공포증이 있다니, 사람들이 놀랄만했겠지요. 어떤 사람들은 지레짐작으로 히스가 게이를 조롱하는 행동을 일부러 하고있다고 생각했다(허리에 얹은 손 때문인지. 그런데 나중에 어릴 때 부터의 습관이라고, 못 믿겠음 울 엄마한테 물어보삼. 이라고 대응한 히스클리프 ㅋㅋㅋㅋ). 아니 딱 봐도 떠는게 보이는데. 웃음소리도 불안정하고. (그런데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 오히려 옆에서 히스보다 어린 제이크는 침착하게 잘 설명하는데 말입니다. 둘의 contrast가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  히스가 안절부절 못하고 이리저리 불안정하게 구니까 막 손짓해주고 ㅋㅋㅋㅋㅋ


http://latimesblogs.latimes.com/thedishrag/2006/01/ledgers-strange.html

이게 기자의 오바 기사 -_-

http://latimesblogs.latimes.com/thedishrag/2006/02/heath-explains-.html

놀란 히스의 해명.


진짜 큰 무대에 서니까 무섭고 떨려서 그랬는데 저런기사가 나면 얼마나 맘이 심란할까. ㅉㅉㅉㅉ...
이쪽나라나 저쪽나라나 기자들 부풀리기는 좀 짱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