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7. 9.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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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리딩하나랑 에쎄이 500단어 남았다 =_=........... 이렇게 남으니까 정신이 마구 풀어지는게 이러면 안돼는데. 음. 위기감이 조금 사라지는군. 내려가서 아이스크림이나 사와야징~ 크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오늘은 사진도 조금 정리를... 그런데 생각해보면 나 102도 하낟호 안하고 수요일날 있는 테스트도 준비하나도 안했잖아??... 젠장 짜져야겠다. -_-... 지금이걸 쓰는와중에 문자가왔다. '담주부터 시험이야?' ..................ㄳ. 뭐 이딴게 다있지-_-.

- ...역시 인형놀이가 제일 재밌을때는 ㅋㅋㅋㅋㅋ 시험이 다가올 때 ^^ 할 일이 많을 때... 인가보다.
결이 완전 개털이 되서 버릴까 하다가 냅둔 가발 앞머리를 일자로 싹둑 잘라냈다. 그리고 뒷머리도 보기싫길래 일자로.... 하쿠 머리가 되었달까*^^* 보들보들한 교~ 베이비 교~~~!!!! 은근히 언밸런스한게 안 어울리는거 같으면서도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하고... 신기한 가발이야-_-; 필교는 금발 잘 안먹는데 이 사진은 나름 괜찮게 나온거 같다. ^*^

- ....... 에쎄이 쓰기 싫으니까 자꾸 블로그에서 ㅈㄹ 이다...................... 제발 꺼져 Y_Y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갑자기 공주와 왕비와 여왕을 헷갈려하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아 오늘, 아니 이제 어젠가 어쨋든 꿈을 꿨는데, 조금 신기했다. 환타지랜드랄까, 기분좋은 유년기의 사람들이 전부 나와서 나랑같이 놀아주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건 L군.  사실 얘는 좋은 기억인지 나쁜기억인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얘한테 내가 막 좋아하는 사람얘기를 신나서 하고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그거, 나잖아' 해가지고 ㅋㅋㅋㅋㅋ 정신이 퍼뜩들어보니, 오마나, 걔가 얘네?..... 이뭐;;... 어쨌거나 참 훈훈하고 다정하게 나와서 앞으로도 다정하게 기억될 것 같다. 그건 좋네.

-현재시각 새벽 4시 58분.

104 CRITICAL STUDIES ASSIGNMENT PART A  끝냄!!!!!!!!

으흐흐흐 이제 에쎄이만 남은건가.. 뭐 말이야 지어내면되지, 그렇지? .... 읽고서 하는 건 읽고 이해해야하니까 짜증나, 특히 이런 그냥 text도 아니고 남의 논문 읽고 해야하는건 진짜 곤욕이군. 다음부턴 이런거 내주지 마 ㅠㅠ 악, 내년 크리티컬스터디에서는 무얼할까 -_- 두렵다 두려워. 연말에 써야할 1000자의 압박이 지금부터 팍팍 느껴져, 그것보다는,,,,, 24일인가.. 1200단어 듀가 있지 참. 아트히스토리.. 아 진짜 싫다. ㅜㅜㅜㅜㅜ

- 오늘은 인형한테 못할 짓을 해버렸다.......미안. 아니 근데 인형이니까 해보는거지... 안그래?-_-

- 에쎄이 인트로덕션을 지금 쓰고 잘까.. 자고일어나서 쓸까.............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