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아 새 티켓이다.
아빠가 내일 퀸즈타운으로 일을가서 공항에 못나갈 것 같아.
미안하지만 일요일 저녁에 보자.
조심해서 오고....
공항에 늦지않게 가라. 미리미리 준비해서...
사랑하는 아빠가..아빠가 e ticket을 내 메일로 포워딩해주면서 쓴 메일. 사소한거지만 정말 감동받았다. 드디어 집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