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7. 11. 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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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끼때문에 마음이 쨘하다. 아 진짜 너무 괴롭고 힘들다. 무슨일만 하면 자꾸 머릿속에서 생각나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지옥갈거같애!! 진짜 나빴어. 그렇다고 its not like i can afford it. 진짜 미치겠다. 아 울고싶어

2. 스튜디오 성적이나왔다. 기대에는 못 미치는데, 저번학기보단 괜찮다.  그래서 마음은 놓이는데, 영.... 그래도 무언가 찜찜한것이.. 짜증나

3. 그 놈의 카드.. ㅅㅍ

4. 왜 힘든마음은 조금도 쉴 틈이 없이 닥쳐와서 하나 끝나면 또 하나 날 이렇게 지치게 만드는거야? 나에게도 좀 여유를 주세요. 조금만 편하게 있어보자 응?

5. 할 일: 써머스쿨등록, 스튜던트 론, 얼라원스 신청, 내셔널뱅크 ㄱㄱ

6. 써야할거쓰기

7. 잠 충분히 자기

8. 방금 생각났는데, 지금 나한테 제일 필요한건 긍정적인 마인드야. 너 긍정적이잖아, 왜이렇게 부정적으로 변했니. 이러지 말자, 밝고 즐겁게!!!

9. 집도 우리집이 잠깐 머물다가 떠나야할 것 같아서 우리집이 아닌것같고, 그렇다고 오클랜드도 우리집이 아닌데, 도대체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어디냐 -_- 나도 역마살이 낀건가. 어디로 가야되는거지? 아무데나 가야할것 같애 막. 마음이 불안해.

10. 카메라를 떨어뜨렸는데. 렌즈가 망가졌다. 진짜 속상하다. 그래, 기분이 더러운 이유중에 하나가 이거였지 =_= 휴.. 돈지랄쟁이.

11. 엄청나게 육식중.

12. 생각나면 더 써야지.

13. 그래도 집에 오니까 푹 퍼지는게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심지어 내가 사랑하는 블로깅까지!!

14. 크라이스트 처치에 오니까 확실히 이것저것 싱숭생숭한게 잡 생각만 많아진다. 추억이 너무 많아 진짜. 근데 다 어디갔어? 

15. 잘 도착했으려나??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