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양을 만나서 오랫만에 이곳저곳 돌아다녔네요. 치치내려와서는 맨날 집-마당-엄마가게.. 이런 패턴이었는데. 좀 개운해졌어.
아침부터 노래노래 하던 치킨크랜베리 피자. 생각했던건 이 모양이 아니었지만, 어쨌든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마리나라 스파게티!!!! 씨푸드가 좋아♥
그리고 정말정말 가고싶었던 뉴브라이튼. 오늘 진짜 날이 끝내주게 좋지 뭐야. 호은아 보고있니? ㅋㅋㅋㅋㅋ 진짜 여름이 다가오는게 느껴지더라. 해가 어찌나 좋은지. 모래가 보들보들 따뜻했어. 물도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 발만 물에 담궈서 참방대다가 ㅋㅋㅋ fucked up 렌즈로 촛점도 맞지 않는 사진을 엄청 찍어대고. 야 근데 촛점 없는사진만 찍다보니까 그것도 나름 재미있더라.
보이냐? 호으나메롱~~
멋진 스무살!
이 조개껍데기 촛점 맞춘다고 욕봤다. 몸을 앞뒤로 ㄱ- rocking yk...
감매기 걸어다니는게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갈매기 씨리즈!
hope to come again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