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7. 12. 1. 01:53

I think i got over fairly quick. quicker than i thought it would be.

결국은 그렇다니까. There are some forces which i cannot have full control and, he's one of them.  most definitely.

이건 뭐 알아서 좋은건지, 모르는게 나았는지. 걍 싱숭생숭하네. 이렇게 알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으니까. 모든 증거가 너무 다 맞다고 나와 있으니까 이상해. 내가 이렇게 알아도 되는거야 이거?? 난 그저 수많은 빠슨중에 하나인 소심한 빠순중에 하나일뿐인데..

what's the relationship between destiny and love? they seem so different at times but so much the same. either way, i do not understand him. i dont even understand myself so you dont have to understand him. gud gud gud!


lkkkkkkkkkkkkk 갑자기 앤디의 명언이 생각나는군. bullshit.




10시 6분.

갑자기 그릴에 따끈따끈하게 눌러 뎁힌 파니니가 먹구싶다. 안에는 발사믹 식초를 뿌려 구운 양파랑 파프리카가 들어있구, 훈제치킨을 조각조각 찢어 넣구, brie치즈에 애프리콧소스를 뿌린 달착지근하고 맛있는 파니니 ㅠㅠ 거기에다가 핫초콜렛을 마시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다. 으으 배고파.. 핫초콜렛은 꼭 우유에 초콜렛 녹인걸루, 옆에는 마쉬멜로 두개가 있어야함. 속이 꽉찬 핫 샌드위치가 땡겨... 오늘은 살 걱정 말고 걍 먹을까?-_-...

2일 오전 1시 59분

영화 '아들'을 봤다. 뭐랄까...... 재미없는게 재미인 영화인 것 같았다. 게다가 영화의 포인트가 내가 보기엔 그 포인트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ㅋㅋㅋ 감독이 동인남이로군화~~~ 얼쑤!!!!!! 동인 별 다섯개에 다섯개 만점~!!! ★★★★★ 영화라기보다는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본 기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거운게 재밌어 ㅋㅋㅋㅋㅋ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