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7. 12. 9. 14:05

어떻게 이렇게 뭘 해두 재미없구..
재미있는게 있어두 보기두 귀찮구.........
와 이건 슬럼프두 아니고 대체 뭐지..

아 오랫만에 욕조에 물 받아놓구 풍덩풍덩 첨벙첨벙해볼까... 오리좀 사올걸.. 희잉......
에룩이두 푹 퍼져 누워있구 러스티가 마당에서 굴러다니는게 짜증나서 물을 갖다가 엄청 뿌리구 끼얹구 괴롭혀줬다 -_- 동생이 나더러 초딩이랜다.. 그래 나 초딩이다.
아 진짜 심심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바다가서 첨벙첨벙해야하나.. 그냥 자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까!?

눈오는날 무비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니네는 재밌게 놀아서 좋겟다 라는 생각뿐이고....... 아 진짜 재밌고 내 취향인 호모소설이나 진탕 읽구싶은데.. 책을 들고있는게 너무 힘들지 모얌.... 포딩이루 볼라고 하는데 크롤돌리는게 너무 귀찮아.. 눈두 따갑구...

오늘은 만두도 먹고 떡도 먹구... 엄마는 맨날 모임가서 맛난거 먹고 -_- 나는 집에서 있는거 해먹고... 어제 새벽에는 미경이가 새벽3시에 수제비를 해서 둘이 먹구 낄낄대며 놀다가 잠들고 일어나서 보니 괴물들이 따로 없다.. 눈두덩이괴물들..

에룩이 괴롭혀주구싶은데 에룩이는 접근만해도 도망가기때문에.. 물좀 뿌려볼까 물뿌리면 어떻게 되나.. 그런데 에룩이가 죽으면 어떡해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ㅐ 물 맞아서 죽으면 어떡해 아이시발; 아까는 마당을 미친듯이 달리다가 방향을 잃은 왕벌이랑 충돌을 했다. 사실은 개똥파리인지도 모른다 파리 씨방새.. 지못미 왕볼. 내가 너의 길을 침입한거구나. 흑흑 기절하지 않았길 바래. 하지만 나두 놀랬단다. 넌 너무 씨꺼매. 시원한 아이스크림.. 아니면 시원한 레모네이드,, 아니면 시원한 슬러쉬가 마시구 싶은 기분일까? 왜 이렇게 목구멍이 꽉 막힌것같은 기분이지? 바슈통셔마꺄마주비에헤갸헤♬

무슨노래를 들어야 신이날까.. 어랏 호은이당. 전생체험을 한 호은이다.. 어떤 전생을 체험했는지 물어봐야징. ㄲㄲㄲㄲㄲ 엘레헤~ 일레헤~~ 엘리히 일레헤~~ 일레헤 일레헤 이예헤~~~

아 인형질하구싶당 근데 막상 인형있었으면 귀찮아서 거들떠두 안 볼껄 ㅋㅋ 원래 없으니까 보고싶은거다 ㅋㅋㅋㅋㅋㅋㅋ..그른거다 근데.. 1월4일까지 한달두 안남았어 울고싶어 악 지금이라두 취소할까 하기 싫어어어어 아아아악 하기시러러러러러ㅣㅏ너ㅜㄹ;ㅏ몬리ㅑㅛㅎㅁ이ㅑㅓ뭉;ㅐ며ㅗㄴ리ㅑㅕㅎㄹ;ㅣㅑㅕㅗㄹ;ㅐㅕㅗ 공부싫어 학교가기 싫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