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방. 방이 길쭉하다. 작년에도 방이 이상한 모양이었는데 그냥 네모방 보다 묘한 안정감을 줘서 좋아. 크라이스트처치 내려갔을 때 방이 너무 네모져서 왠지 적응하기가 좀.. 방이 네모면 가구 배치나 여러가지로 편한 것 같긴한데.. 걍 재미없잖아?? 침대 쪽만 찍어봤다. 오후에 해가 엄청 들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거같기도 하고. 너무 더워서 짜증이 난다. 난 겨울태생이라구 'ㅠ' 블라인드로 적절히 방안으로 들어오는 빛을 조절하면 굉장히 아늑하게도 변한다. 히히히. 특별출연: 삼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