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날 final exam이 끝나면 그날 저녁에 다시 크라이스트처치로 간다.
뭔가 뜬금없이 가는 기분이 드는것도 그렇지만, 집에서 집 밥 먹으면서 돈을 아끼자는 심산도 없는건 아니다. 게다가 아빠 생신이랑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도 있으니까 큰딸이 집을 지켜야지 어딜 나가있겠냐구! ㅋㅋㅋ 물론.. 그만큼 선물값은 좀 깨지겠구나;
아 그러나, 이번 한주가 좀 고달프겠다. 내일은 에딧팅, 아침에는 102 테스트, 모래는 하루종일 집에 박혀서 공부해야할것이고, 모레는 100 테스트 에다가 포트폴리오 submit.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날 두개 다 이그잼-_- 하아. 뭔가 정신 없는 한 주가 될 것같군.
이번주에는 느긋하게 브로크백이나 보면서 세세한 디테일 하나까지 다 잡아내서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흑흑. 집에가면 프로젝터로 벽에다가 왕창 크게 쏴서 볼거다. 영화관 부럽지 않게 보고 말거라고!!!!!! 아빠가 왜 돈을 쓸데없이 저런 홈 씨어터따위에 부으시나 했는데... 브록백을 그 크기로 볼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막 벌렁벌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빠랑 같이 보지는 못하겠다.. 아니 그걸 어떻게 아빠랑........... 미경이랑 같이 봐야지. 아 벽 한가득 우리 재익이 그 표정 볼 걸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막 가리는구나. 엄마도 보고싶고 아빠도 보고싶고 똥미경도 보고싶고 우리 배게같은 에룩이랑 러스티 흑흑. 갈 날이 결정되니까 또 빨리 가고싶어. 왠지 뉴브라이튼은 가도 가도 또 가고싶다. 그냥 휑한게 좀 쓸쓸한 바다의 느낌이야.
키키키키키 비행기타서는 브로크백 마운틴 소설을 읽으면서 오에스티를 듣는거야. 완벽하다. 후후훗. 아 그러고보면 등산한게 좀 까마득하네. 의왕살았을때는 모락산이 있어서 좋았고 대전에 있었을때는 계룡산이 좋았는데. ..계룡산하면 오리고기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아 오리ㅠㅠㅠㅠ 그 훈제 오리들....... 흏휴. 한국 가고싶당. 대전에도 맛집이 많았지 흑흑. 모락산에는 보리밥집들을 잊을수가 없고... 대전에서 묵국수도 좀 짱이었다... 우리 전민동의 칡국수집이랑 그 떡볶이집...... 제일 맛있는 그 떡볶이...!!!!!!!
어쨌든 트램핑이 하고싶다 -_- 뭔가 엄청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네. 브로크백 마운틴!!!! 마운틴! 산... 미국에도 가고싶고 캐나다에도 가고싶고, 그게 안되면 그나마 가까운 호주라도 갈래 ㅠㅠㅠㅠㅠ 퍼스에.. 날 데려가주오.. 아 히스.. 트램핑이락 하기엔 좀 묘한 그런 작은 워킹은 yr10 캠프때해봤는데. ..그때도 생각해보면 좋았지. 우리반만 리버 크로싱이랑 머드런을 안해서 ㅋㅋㅋ 난 맘에 들었다. 악 머드 런.... 근데 좀 재미있었을거같기도 하고. .
난 지금 블로그에 쓸데없이 잡담 포스팅을 할게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기 싫으니까 이렇게 괜히 잡소리가 많아지고 있는거다. 아 손가락아 그만움직여. 근데 졸립다. .....잘까?......
뭔가 뜬금없이 가는 기분이 드는것도 그렇지만, 집에서 집 밥 먹으면서 돈을 아끼자는 심산도 없는건 아니다. 게다가 아빠 생신이랑 엄마아빠 결혼 기념일도 있으니까 큰딸이 집을 지켜야지 어딜 나가있겠냐구! ㅋㅋㅋ 물론.. 그만큼 선물값은 좀 깨지겠구나;
아 그러나, 이번 한주가 좀 고달프겠다. 내일은 에딧팅, 아침에는 102 테스트, 모래는 하루종일 집에 박혀서 공부해야할것이고, 모레는 100 테스트 에다가 포트폴리오 submit.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날 두개 다 이그잼-_- 하아. 뭔가 정신 없는 한 주가 될 것같군.
이번주에는 느긋하게 브로크백이나 보면서 세세한 디테일 하나까지 다 잡아내서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 흑흑. 집에가면 프로젝터로 벽에다가 왕창 크게 쏴서 볼거다. 영화관 부럽지 않게 보고 말거라고!!!!!! 아빠가 왜 돈을 쓸데없이 저런 홈 씨어터따위에 부으시나 했는데... 브록백을 그 크기로 볼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막 벌렁벌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아빠랑 같이 보지는 못하겠다.. 아니 그걸 어떻게 아빠랑........... 미경이랑 같이 봐야지. 아 벽 한가득 우리 재익이 그 표정 볼 걸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막 가리는구나. 엄마도 보고싶고 아빠도 보고싶고 똥미경도 보고싶고 우리 배게같은 에룩이랑 러스티 흑흑. 갈 날이 결정되니까 또 빨리 가고싶어. 왠지 뉴브라이튼은 가도 가도 또 가고싶다. 그냥 휑한게 좀 쓸쓸한 바다의 느낌이야.
키키키키키 비행기타서는 브로크백 마운틴 소설을 읽으면서 오에스티를 듣는거야. 완벽하다. 후후훗. 아 그러고보면 등산한게 좀 까마득하네. 의왕살았을때는 모락산이 있어서 좋았고 대전에 있었을때는 계룡산이 좋았는데. ..계룡산하면 오리고기를 빼놓을수가 없는데..... 아 오리ㅠㅠㅠㅠ 그 훈제 오리들....... 흏휴. 한국 가고싶당. 대전에도 맛집이 많았지 흑흑. 모락산에는 보리밥집들을 잊을수가 없고... 대전에서 묵국수도 좀 짱이었다... 우리 전민동의 칡국수집이랑 그 떡볶이집...... 제일 맛있는 그 떡볶이...!!!!!!!
어쨌든 트램핑이 하고싶다 -_- 뭔가 엄청나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네. 브로크백 마운틴!!!! 마운틴! 산... 미국에도 가고싶고 캐나다에도 가고싶고, 그게 안되면 그나마 가까운 호주라도 갈래 ㅠㅠㅠㅠㅠ 퍼스에.. 날 데려가주오.. 아 히스.. 트램핑이락 하기엔 좀 묘한 그런 작은 워킹은 yr10 캠프때해봤는데. ..그때도 생각해보면 좋았지. 우리반만 리버 크로싱이랑 머드런을 안해서 ㅋㅋㅋ 난 맘에 들었다. 악 머드 런.... 근데 좀 재미있었을거같기도 하고. .
난 지금 블로그에 쓸데없이 잡담 포스팅을 할게 아니라 공부를 해야하는데, 하기 싫으니까 이렇게 괜히 잡소리가 많아지고 있는거다. 아 손가락아 그만움직여. 근데 졸립다. .....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