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08. 2. 20. 12:10
집에 돌아왔으니 또 씨티에 나가주는 쎈쑤.
한달이 좀 넘어서 오는건데. 그냥 똑같지 뭐...
하긴 고등학교때는 씨티 나갈일도 별로 없고 ㅋㅋㅋ 대강 다 리카톤에서 해결하고 그러니. 한,두달 안나가는건 흔히 있는일이니까. 그래도 항상 가면 오클랜드 시내와는 다른 정겨운 느낌이 신이난다. 볼거는 쥐뿔도 없지만.

씨티나올때마다 찍는 대성당. ㅋㅋㅋ 여전히 푸릇푸릇 알흠답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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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dral sqaure반대편쪽으로 해가 지고있다. 따뜻한 풍경에 찰칵찰칵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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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앞쪽에 있는 로맨틱한 가로등. 내 사랑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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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크라이스트처치 명물인 트램. 느리지만 그래도 타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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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쑤와 나는 해글리파크로 향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기 떄문에 좀 걸으면서 배부른것좀 꺼지라고... botanic garden~~

꽃이 예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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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안에 오리네마리가있었다. 그냥 물위에 떠다니고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까 분수대안에 있는 파이프를 밟고 있는거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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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파릇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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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그림같은 풍경이었다.
like the mirror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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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나무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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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 꽃. 낮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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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사이로 쭉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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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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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다 판타지 이쁘다 이쁘다 하더니 정말 판타지같은 일을 당했다. -_-.. 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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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삽화가타잉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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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아래쪽에서부터 위로 쭉 그어논듯한 구름이 하루종일 하늘에 머물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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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찌그러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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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fuck헤드를 만난 것 만 빼면 즐거운 하루였지...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