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제2008. 3. 11. 21:42

유튜브는 정말 뒤지면 뒤질수록 끊임없이 무언가 새로운것이 나온다.
오늘처럼 이런걸 발견하면 정말 보석이라도 주운 것 같다.



노래에 심취해서 머리를 흔드는 거라던지, 입술을 쪽 포개서 보이지 않게 한다든가, 허로 입술사이를 살짝살짝 가른다던가, 그런건 정말이지 다 큰 루퍼스랑 다른게 하나도 없다!! 좀 감탄했어. 탱탱하고 어린 루퍼스에다가 목소리도 완전 풋풋풋풋풋풋 으악!!!!!! 막 간지럽고 부끄럽고 그런데도 너무 좋은 느낌. 아 좋다..

이거 찍었을때가 그 영국사건후라는거같은데, 아니 저런게 어린애를 어떻게!....... 잘 커줘서 고마워요 루퍼스 ㅜㅜ 엉엉 그저 닥치고 감사 감사 또또또 감사.

노래 너무 잘한다. 목소리가 너무너무 맑아!!!!!!!
아 저 얼굴로 무언가에 대해 고민하는 루퍼스를 상상하니까 귀여워서 먹어버리고싶음... 눈썹은 어릴때부터 진했구나.

그래도 역시 큰 루퍼스가 더 좋아. 아니 저 꼬맹이가 어떻게 저렇게 능글맞게 큰거지? ...그래도 좋다. 

'hey, you need a manager?'
'naah-'

나아아~ 할떄 표정이 너무 깜찍해. ㅋㅋ 그래 넌 천재라 이거지, 표정이 매니저 따위 있어서 뭐해, 이 표정.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