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든 남자든 다 홀려버릴것 같은 목소리로 fuck this awful art party 하면 머리털을 다 쥐어뜯고 싶을정도로 짜릿하게 좋아. 헉헉헉. 얼굴근육이 슬금슬금 녹으면서 온몸으로 퍼지는 오르가즘. 하악하악하악...............
바보같은 사랑에 빠져서 멍하게 실실대면서 행복해하는 기분이, 어느 순간 갑자기 허를 찌르듯 돌변해 가슴을 뻥 뚫어서 눈물이 줄줄 나오게한다. 허파에 구멍 났다가 다음 순간 가슴에 구멍 뻥. 사랑을 모르는 내가, 이 노래를 듣다보면 끝이 뻔한 어리석은 사랑에 헤어나올 수 없이 빠져 어쩔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I don't wanna hold you and feel so helpless I don't wanna smell you and lose my senses and smile in slow motion with eyes in love
이 노래를 안다는 것 자체로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 but sometimes I feel that the emotion within the song is too raw and vivid i cannot take it all. Totally overwhelming. 듣고있으면 루퍼스가 노래를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가 그의 속안에 있는 감정을 그대로 토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것을 고스란히 받아내는 것이 힘들어 질 때도 있다. 새벽에 잠이 오지 않을 때 이 노래를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한참을 울고나서 지쳐서 뻗어있는 기분이 든다. 지친 마음 한가운데에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항상 보이게 두는 것이 감정소비가 심하고, 들으면 힘들지만 계속 찾고 듣게되는 이유다. try me, challenge me. Those words can really encourage you in some 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