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것2008. 4. 13. 13:10
어제 낮에 딴 수프. 비프, 베지 앤드 파스타! 맛은 뭐 이탈리안 미네스트로니랑 비슷. 파스타가 많이 들어있고 고기가 많이 씹힌다는게 장점. 감자가 생각보다 포근포근한게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요새 두캔에 $5 세일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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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밀그레인식빵 두장을 토스트하고 라핑카우치즈 웻지 한 조각, tomato& basil tuna lite를 한 통 다 땄다. 개인적으로는 오일에 담겨있는 오리지널보다 물에 담겨있는 라이트 쪽이 좀 더 깔끔한 맛이 나서 좋다. 토마토바질 제일 맛있어!!! 수프도 2인분을 혼자 다 먹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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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오늘 브런치. 어제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에다가 사과 반쪽을 잘라서 곁들이고, 오랫만에 먹는 푸짐한 야채 샐러드. 니가 그리웠다 흑. 어제 사온 오이도 듬뿍 썰어넣고 올리브 슬라이스도 넣고, 그린샐러드팩에 상추가 들어있다. 요새 상추 철인가봐. 상추 값이 싸더니 샐러드 팩에도 이제 들어가는구나. 소스는 항상 그랬던것처럼 발사믹비네가와 올리브오일. 요새 사과가 새로 나오는 철이라 엄청나게 싱싱하고 맛있다. 색도 어찌나 고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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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나서 티 타임! 나의 사랑 트와이닝스의 얼그레이를 진하게 우려서, 테리 강력추천의 homebrand의 vanilla cream wafers와 함께 냠냠. 사실은 초코크림을 사려고했다가 실수로 바닐라를 집은건데, 나는 개인적으로 초코보다는 바닐라 크림이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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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좀 생기니까 먹을 거 포스팅이 연속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