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어제 테리랑 카리나랑 같이 장보러갔다가 덩달아 사온 쏘세지들.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남아서인지 엄청나게 싼 가격에 파는거다. 진짜 어메이징 놀라 자빠질 정도로. 진짜 intestine에 소세지미트를 넣어서 파는거는 잘 사다 먹지 않았는데 이 기회에 다른것을 시도해 볼까 하고 샀다. beef&cheese thins 랑 chicken sausage. 후라이팬에 둘다 잘 구워서 먹었다. 비프도 맛있었지만 진짜 나를 눈물나게 했던건 치킨쏘세지!!! 악 너무 맛있잖아!!!!!!!!!!!!!!! 너무 통통해서 다 익지도 않길래 전자렌지에 조금 돌려야했다. 진짜 치킨맛. 포동포동 따끈따끈 아니 이 쏘세지를 이 가격에?! 육백그람이 넘었는데 2불이었다. 갯수는 여섯개든가 일곱개든가.. 역시 mama Terry! 한 끼 식사에 쓰는 고기는 한점에 불이나 3불을 넘기지 않게 하라고 조언해 주셨당. 어쩄든 잘 익힌 맛있는 쏘세지에 잉글리쉬 머스타드, 케찹, 구운 야채들에 베이크드빈스를 얹고 빵은 제일 맛있는 두툼한 메켄지. 빵에는 돼지간 파테를 발라먹기도 했다. fine pate라서 식감이 엄청 부드러움. 먹으면 순대생각도 난다. and 빠질수없는 샐러드. 오늘은 오이를 조금 두껍게 썰었다. 아삭아삭한 맛이 훨씬 좋았음. 사실 샐러드 먹을때마다 매번 올리브유 따르고 발사믹식초 따르고 섞어서 뿌리는게 귀찮아서 아예 통 하나에 많이 부어논다음에 마구 흔들어서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놓았는데, 맛이 좀 다른거다. 매번 따로 섞을때랑. 그래서 오늘은 섞어놓은걸 쓰지 않고 따로 부어서 섞었는데. 역시 ㅠㅠ.... 조금 귀찮더라도 나는 더 맛있게 먹는 쪽을 택하겠어! 랄랄랄라 아직도 냉장고에 쏘세지가 많이 남았다는게 나를 너무 기쁘게 한다 키키키킥
먹을것2008. 4. 17. 00:45
오늘 저녁은 어제 테리랑 카리나랑 같이 장보러갔다가 덩달아 사온 쏘세지들. 유통기한이 하루 이틀 남아서인지 엄청나게 싼 가격에 파는거다. 진짜 어메이징 놀라 자빠질 정도로. 진짜 intestine에 소세지미트를 넣어서 파는거는 잘 사다 먹지 않았는데 이 기회에 다른것을 시도해 볼까 하고 샀다. beef&cheese thins 랑 chicken sausage. 후라이팬에 둘다 잘 구워서 먹었다. 비프도 맛있었지만 진짜 나를 눈물나게 했던건 치킨쏘세지!!! 악 너무 맛있잖아!!!!!!!!!!!!!!! 너무 통통해서 다 익지도 않길래 전자렌지에 조금 돌려야했다. 진짜 치킨맛. 포동포동 따끈따끈 아니 이 쏘세지를 이 가격에?! 육백그람이 넘었는데 2불이었다. 갯수는 여섯개든가 일곱개든가.. 역시 mama Terry! 한 끼 식사에 쓰는 고기는 한점에 불이나 3불을 넘기지 않게 하라고 조언해 주셨당. 어쩄든 잘 익힌 맛있는 쏘세지에 잉글리쉬 머스타드, 케찹, 구운 야채들에 베이크드빈스를 얹고 빵은 제일 맛있는 두툼한 메켄지. 빵에는 돼지간 파테를 발라먹기도 했다. fine pate라서 식감이 엄청 부드러움. 먹으면 순대생각도 난다. and 빠질수없는 샐러드. 오늘은 오이를 조금 두껍게 썰었다. 아삭아삭한 맛이 훨씬 좋았음. 사실 샐러드 먹을때마다 매번 올리브유 따르고 발사믹식초 따르고 섞어서 뿌리는게 귀찮아서 아예 통 하나에 많이 부어논다음에 마구 흔들어서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놓았는데, 맛이 좀 다른거다. 매번 따로 섞을때랑. 그래서 오늘은 섞어놓은걸 쓰지 않고 따로 부어서 섞었는데. 역시 ㅠㅠ.... 조금 귀찮더라도 나는 더 맛있게 먹는 쪽을 택하겠어! 랄랄랄라 아직도 냉장고에 쏘세지가 많이 남았다는게 나를 너무 기쁘게 한다 키키키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