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꼭 무릎팍에 생긴 간질간질하고 꼬슬꼬슬한 딱지를 떼고 싶어서 계속 만지작 거리는데, 확 떼어내기에는 조금 망설이게 되고 그런데도 뜯어내서 피를 보고싶은 마음이다. (딱지이름은 화딱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