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년만에 처음 얼굴을 보는 친구는 참 묘한 기분이었고 좋았고 뭐 나름 익숙하고 친근하고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변한게 없이 똑같아서 재미있었다.
같이 밥을 먹고 마실것을 한잔씩 한 뒤에 대화중 과자가 주제로 떠올랐다가, 그럼 다음은 과자샤핑 고고씽~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과자를 사러 푸드타운에 갔다능......훈훈한 스토리..... 아이구 귀여운것ㅋㅋㅋㅋ 또 지가 남자라고 무거운 걸 들고 싸이먼즈스트릿을 낑낑대고 올라가더라.
사진 한장~
looking so perky. 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