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am 2:59 (116/2,000)
아직 인트로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116이라니 뭔가 수월하게 잘 나가고 있군. 다행이도 리서치는 그럭저럭 많이 해두었기 때문에! Oh my god!!! why couldnt i think of anne noble? the photographs of the mouth of her child is totally uncanny. 헐....... 바보같아!
푹~ 자고 일어나서 내일 확! 다 써버리는거야 굳 굳 굳 굳 잘 될거야! ..휴 한달만에 또 이 짓거리를 하려니 아주 죽겠군. good thing about writing this essay is that i actually get to write about my work (and also that i can just make some shit up to fill up the words.) and yea it's definitely a time to learn to write about what my intentions are for my practice in art. awesome! you made a good start yoonie :)
pm 2:29 (116/2,000)
마음을 다시 잡고 써야지 ㅠㅠ 씨리얼이랑 오트밀포릿지를 잔뜩 먹었다 그리고 아주 단 밀크티를 한 잔 탔다. 먹기만 하고 쓰지는 않고.. 빨랑 후딱 해치워 버리자
25th
am 2:39 (307/2,000)
이런게 바로언캐니로구나-_- 항상 9분으로 끝나는거에 자꾸 시선이 간단말이지. 아 쓰면 그래도 뭘 쓰는데 자꾸 뭔가 핵심이 아니라 빙빙 둘러서 가고 있는 느낌이라 상당히 찝찝하다. 이거;; 언캐니의 핵심을 잘 설명할수는있는걸까. 뭐... 다 쓸수는있겠지?......지금 페이스대로라면. 딜레마에 빠졌다. 자고일어나서 쓸까 지금 그냥 닥치구 쓸까. 미루면 후회할것같고 자고는 싶고 근데 졸리진 않고 결론은 그냥 현실도피니까 닥치고 쓰라 이건데 왠지 내 말은 듣기 싫고 안들으면 내일후회할텐데. 흑흑흑. 월요일은 루카스의 워크샵이 있는날이고화요일은 크릿을 할지도 모르고 수요일은 203크릿이고 목요일은 모르겠고 그리고 나서 그 다음주는 파이널프레젠테이션위크 아 진짜 돌겠다 리서치는 언제 다하나 지금은 에쎄이만 신경쓰고싶어..........
pm 6:03 (571/2,000)
쓰고는 있는데... 뭐지 이건......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가고있다 ㅅㅍ
pm 8:24 (613/2,000)
안드로메다를 지나 블랙홀로 가는것같아 쓰다가 멈추고 다시 리서치텍스트들을 보면서 대강의 아웃라인을 잡았다. 빨리 후딱 오늘 안으로 쓰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소년으로 변신을 한 뒤 203 사진을 찍고, 오후에는 워크샵가서 루카스랑 놀고(..는아니고 작업하고 ㅠㅠ)...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이거 60퍼센트짜리 에쎄이인데 애들이 전부다 하루전에 시작하고있어 ㅋㅋㅋ 어쩔.... yes all we care about is the studio work!!!! 아 제발 듀데이트좀 서로조금씩 비껴서 해주면 안되겠니.. 코스이밸류에이션할때 이거 컴플레인 좀 해야겠다.
pm 11:10 (788/2,000)
우왕 ㅋㅋㅋㅋㅋ 잘 써지고 있어서 기분 좋아효.. 아직두 언캐니 설명하고있긴하지만.. I am slowly getting there!!! I'm pretty sure i can finish this before i go to sleep today which, of course undoubtedly, will be tommorow but! who cares~ it's just going to be another late night as usual. hohoho. 앞으로는 이런 노트테이킹 스트레터지를 써야겠다. 쿼트를 이렇게 쭉 써놓으니까 뭔가 찝어서 막 쓰기도 편하고 좋구만, 항상 너덜대는 종이들을 뒤적뒤적하면서 어딨었는지 몇페이지였는지 찾느라 안그래도 없는 정신이 더 흐트러져서 힘들었는데 T T
26th
am 1:07 (1,227/2,000)
이렇게 미친듯이 타자를 쳐대는건 드문일인데 ㅋㅋㅋ 뭔가 너무 잘 써지고 있어서 불안한? 왠지 너무 이것저것 다 말하고있는것같아서 불안한 = =.... 앤노블워크만 설명하다가 에쎄이가 끝날것같은 불안감?....뭥믜..... 어쨌든 좋다! 목표는 3시까지 끝내기! >_< 어쨌든 글자수라도 맞추면 파스는 할 수 있을것 같아 ㅋㅋㅋ 그래도 이번에는 그나마 컨셉트에대한 언더스탠딩이 있었으니까! 전에는 언더스탠딩도 없이 있는말없는말 다 써서 파스했으니까 이번에는 파스할수있을거야!....이렇게 계속 쓰다보니까 꼭 내가 나를 세뇌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대한 믿음이 중요해, 암 그렇고 말고. 히히히히히 아 기분 좋다. 역시 아까 잠깐 자길 잘 했어 유후~ 루카스씨 기다려용 이번에는 진짜 간다 워크샵!!!!!!!! 하하하하하하하ㅏ하하
am 3:03 (1,535/2,000)
세시까지 다 쓰기로 해는데 결국 다쓰지는 못했고 ㅠㅠ 다시 목표를 4시로 잡아볼까나? ㅎㅎㅎㅎㅎ 어쨌든 6시 안에는 다쓸수있을것같으니까 문제 없다. 캬하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지금 문제는 다시 에쎼이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거?.....아놔 이걸 어쩌면 좋아 어떻게 다시 메인으로 가져오지?ㅜㅜ.... 아 골치 아파. 미니멈 워드까지는 300자도 안 남았는데. 아 모르겠다. 6월6일6시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 엄청난 해방감과 오르가즘 하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위해서 내가 지금 이 스트레스를 즐기고 있는거져 그쳐????? 그리고 삼일동안 신나게 놀고 비행기를 타러 가능거야 유후!!!!!!!!!!!!!!!!!!!!!!!!!
am 3:30 (1,641/2,000)
히히히히 라라라라랄ㄹ라라라라라라ㅏ made a link with anne noble and the uncanny! yes 좀만 더 쓰면 된다능 그러타능 기쁘다능 행복하다능!!!!!!!!!!!!!!!!!!!!!!!!!!!!!!!!!!!!!!!
am 4:10 (1,804/2,000)
헐헐헐 ㅋㅋㅋㅋㅋㅋ minimum words를 지났다. 이게 무슨일이여 ㅜㅜㅜㅜㅜ 내가 미니멈을 쓰고도 아직도 할말이 많이 남아있다니 흑흑 이건 기적인가 아니면 별 잡다한 말을 다 써넣은 잘못인가; 별일이 다 있네 그려... 어쨌든 마음이 놓이는군요. 기쁘군요 행복하군요 ㅠㅠ 루카스 진짜 보는거다 내일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결국 4시 안에 다 못 끝냈지만 그래도 지금은 26일 오후 4시가 아닌 오전 4시니까 상관없어!!!!!!!!!!!!! 하악하악하악.... this is going to be the first essay ever which is going to be completed waaaaaayyyyyyy before the due. ....웨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이 라기엔.... 고작 11시간전....이지만 = =....... who care~ 키키키키키킥ㅋㅋㅋㅋㅋㅋㅋ
am 4:53 (1,995/2,000)
i'm impressed with myself!
am 6:14 (2,099/2,000)
끝낸 시각은 5시 조금 넘었을때였지만, 이것저것 딴 짓도 하고 기쁜을 즐기며 천천히 레퍼런스를 다 쓰고 다시 포스팅!!!!! 캬하하하하 아 좋다. 내일 얼릉 갖다가 내고 다시 마지막으로 기쁨의 포스팅을 해야지 ㅠㅠ... 얼릉 자고 일어나서 203 작업하고워크샵 가야지~ 랄라라라라라라라 아놔 ㅜㅜ 무려 2099 words!!!!!!!!!!!!!!!
pm: 9:47
에쎄이도 다 잘 내고, 203사진도 찍고, 저번주가 워크샵 마지막이었다는게 ㅠㅠ..........엉엉엉.. 왜 난 몰랐지?; 어쨌든 수요일 크릿은 잘 될 것같고 내일은 크릿을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크릿도 대략 어떻게 될 것같고. 그냥 빨리 파이널 끝내고 크라이스트처치로가고싶다 휴휴휴 힘들어 에쎼이가 하나 끝나니까 모든게 다 끝난것같은 기분이다.ㅋ..ㅋ.ㅋ.ㅋㅋㅋㅋ 에쎼이하나에 이렇게 휘둘리다니 흑흑 인생은 힘들어.
일기2008. 5. 24.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