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 for Vendetta
영화에서 귀에 딱 들어온 문장이 있다.
"People should not be afraid of their governments. Governments should be afraid of their people."
영화에 대해 아무 정보도 없이 보게 된건데... 요새들어 자주 보게 된 묘하게 익숙한 장면들에 소름이.
지금 같은 시국에 보면서 힘과 용기를 보충/충전하기에 좋지 않을까. 단체상영이라도...
나탈리 포트만 하악하악. 머리를 빡빡 깎아도 하악하악하악하악........♥
- Love and Other Disaster
최고! 최근 본 영화중에 제일 밝고 제일 재밌고 제일 웃겼다. 한국에서의 개봉 타이틀은 러브앤트러블 인듯. 제목만 보고 지레짐작으로 전쟁중에 일어나는 사랑얘긴줄알았는데. 배경은 런던이고 무언가 묘하게 데빌프라다 느낌도 살짝 나고. 그러나 데빌프라다보다는 진짜 훨씬 훨씬 적어도 3배는 재밌는 것 같다. 물론 언니들 구경하는 재미는 그쪽이나 이쪽이나 비슷비슷하지만. And! Brittany is just Brilliant! 아.... 이렇게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울수가. 게다가 목소리가 딱 내 취향이다 하악하악 이 언니 혹시 노래는 안 부르나. 상상도 못한 게이러브라인에다가 게이프렌드 판타지 역시 굉장히 즐거웠음. 아 맞아 또 생각지도 못한 올란도 꽃이 블룸블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 웃겨 죽는줄알았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원 옵 마이 패이버릿이 될 것 같습니다.
수다2008. 6. 26.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