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걸레물고 사는거 같아요 요새. 자중해야지, 아니 내가 왜 걸레같은 새끼 때문에 입에 걸레를 물어야 하냐고. 사생활이지만서도 역시 타격 안받는거 같아도 계속 생각나네. 요새 계속 기분이 엄청 더럽습니다. 이것저것 나의 신경을 건드리는것들이 넘후 많아효. 신경쓰여.
울라울랄라, 어제 해야할 일을 적어놓고 정작한건 단 하나, 학교 늦지 않게가기.. 그나마 하나라도 이뤄서 다행이라고 나를 칭찬해 주어야 하는건가 진지하게 고민. 학교 늦지 않게가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아는 사람은 다 알지롱~!
내일은 아트히스토리 어싸인먼트 듀..... 그러나 한 단어도 쓰지 않았음. 350자라는 이유로 맘놓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걸릴지..., 에쎄이 350자 써본게 벌써 2년전이네.. year12 English essays......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방관모드다. OTL 정말 써야해.. 해야해....ㅠㅅㅠ 호은이가 옆에있었으면 좋겠다... 350자가 아니라 3500자라도 후딱 써버리는 혼이... quantity, not quality를 자랑하는 그녀의 엄청난 에쎄이 ㅋㅋㅋ 예전엔 퀄리티가 좀... 지금은 모르겠네. 호은양 보고계십니까? 이리로 와서 에쎄이좀.... 너 이거 잘하잖아 르네이쌍쓰 .......발음대로 쓰니까 뭔가 발음이 상스러워....
어쨌든 현재시각은 10시 37분.
오늘 남은 수업은 12시 Art History Tutorial 그리고 2시 Art History Lecture 아 가기싫다. 졸립다...
햇살가득한 방에 있으니까 느는건 잠뿐이넹.... 아 졸립다!
일기2007. 8. 14.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