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8. 10. 28. 20:30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 받고 패닉중이고. 이런 기분들이 오랫만에 집에와서 제일 먼저 느끼는 감정들이라는거에 또 화가 나고. 내 소유였던 토끼들은 없어졌고, 부엌에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게 무섭고, 자고 일어나면 symonds st에 있는 나의 작은 방에서 일어나서 maps를 틀어놓고 샤워를하고 나와서 krd로 가 베로나에서 커피를 마실것같다 꼭. 울고싶어.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