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는 모르지만 임신한 LP와 나는 길을 걸어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거리를 쏘다니며 놀다가 잠시 쉬자고 공원쪽으로 올라갔는데 JJ가 그녀의 동생과 함께 앉아있었다. 너무나 반가웠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LP와 JJ는 너무나 해맑게 웃으며 서로를 반기며 거리가 가까워지자 서로를 끌어안았다. 극적인 화해의 장면이었다. 그렇게 셋이서 즐겁게 놀았다. 우리의 이상한 관계는 꿈에서 나타날정도로 나한테 트라우마인가? 가운데서 내가 좀 더 조정을 잘했으면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 지치고 피로한 관계에서 극단적인 엔딩이어서 그런가 아쉬움이 많다.
그리고 꿈에는 뜬금없이 KO(뒤집어진)RN과 갑자기 Yellow fin tuna 단어가 툭 떠오르면서 디스코같은 파란 조명아래 샛노란 물고기가 파닥거렸다. 단어가 몇개가 몇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는 한 네개정도 기억이 났는데 적어놓걸 그랬다.
그리고 꿈에는 뜬금없이 KO(뒤집어진)RN과 갑자기 Yellow fin tuna 단어가 툭 떠오르면서 디스코같은 파란 조명아래 샛노란 물고기가 파닥거렸다. 단어가 몇개가 몇개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는 한 네개정도 기억이 났는데 적어놓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