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도 아닌 내가 내 몸에서 일,이 킬로도 아니고 몇 백 그람정도가 찌고 빠지는걸 정확하게 느끼는걸 보면 나도 참 다이어트에 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 대체 그게 뭐라고 미련을 못 버리는걸까.
쉬울 때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다이어트. 넋놓고 먹을 때 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다이어트. 사실 집에 붙어있지만 않으면 절반 이상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다. 내가 하도 안나가서 문제인 거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계속 올리고 싶었는데, 두번째 퍼런눈알사진 마음에 들어서. 결국 여기에 낑겨넣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