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베이킹 발동이 걸리는데 그게 오늘도 그런 날 중 하나였숩니당.
신기한건 항상 피곤해서 쓰러질것 같을때에 기를 쓰고 한다는거다.
그것도 혼자도 아니고, 우리가족이 다 먹어도 남을만큼의 양을.
갑자기 머릿속에서 hundreds & thousands가 둥둥 떠다니더니,
먹기 겁날 정도로 h&t가 뿌려진 컵케익이 머릿속에 나타나는거다.
진짜 실물로 내 눈앞에서 보고싶어 참을 수가 없어서 저질러버렸다....................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귀엽고 앙증맞고!!!!!!
하지만 차마 먹을 수 없는 나의 어여쁜 컵케이크들이여....
한 입 먹고 죄책감에 사망할것같아.
(하지만 이렇게 써놓고 또 무심하게 하나 두개 세개 네개 n개 까지 잘 먹을 내가 아니던가!)
i just cant help but love these tacky-looking babes♥
xxx
내일 낮에 더더욱 예쁘게 사진 찍어서 올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