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7. 8. 14. 23:50

어머니 생신. 엄마 사랑해요 ㅠㅠ 같이 못있어서 슬프지만,
어쨌든 엄마가 나의 작은선물을 기쁘게 받았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대한독립만세!!!!!!!

할아버지 생각두 나구.. 그냥 울적해지네.

그런데 왜 이런 중요한 날에 나는 에쎄이때문에 짜져있어야 하는거냐구.
...아직 한 글자도 안 썼다. 뭔가 읽으면 감이 잡히는데, 그게 또 막상 쓰려니까 또 헷갈리구. 그래서 우선 자료수집을 하려는데 컴퓨터가 앞에 있으니까 그게 쉽지 않네?
보티첼리의 프리마베라를 하고있다. 그래서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비쥐엠으로 시크릿가든 1집을 틀어놓고 분위기까지 잡는 이 섬세함.
그러니까 에쎄이도 이렇게 술술 써졌으면 좋겠는데..

방학하면 정말 voabulary 공부를 해야지 안되겠다. 어휘가 너무 딸려... 그래도 대학생이라고 대학공부하는데 에쎄이에 좀 그럴듯한 단어도 써야할 것 아니니......
 9월에 있는 1200자 에쎄이가 나를 벌써부터 압박한다.

아 현재시각 새벽 2시 49분.
과연 350자를 얼마만에 다 쓸것인가...OTL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