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9. 2. 20. 13:46

인생에서 우정을 없앤다면 이 세상에 포도주를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요새 우리 츈희가 신들린듯이 종이를 뽑아내는데 난 그저 입을 다물수가 없다. 우하하하핰ㅋㅋㅋㅋ 하지만 난 포도주 없애도 잘살아갈 인간 하나를 아는걸? 뭐 상징적인 의미의 포도주란거 알지만 그래도 말장난좀 해보자면 그렇다는거지 ☞☜  어쨌든 그저께인가 산 200그람짜리 너텔라는 오늘 낮으로 끝. 동생이 몇 숟갈 도와줬다고는 하지만 I had the majority of it!  근데 왜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픈것인가

왜 나는 집을 구할 생각도 없는것인가! 두둥. 오늘 학교에서 레터가 왔다. 으하하 역시 그 올드코머스 빌딩은 우리학교 빌딩으로 넘어왔다. 제발제발제발 3학년이랑 4학년이랑 빌딩 갈라지지 않게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과 4학년들은 좀 많이 우월하다능......  제발 그 빌딩으로 1학년좀 처넣어주세여 얼굴 마주치기도 싫은 일학년이 하나 있는데 엉엉 .....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