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09. 2. 25. 00:43

병이 다시 도졌다 근데 그러려니 한다. 병인것도 알고 그지같은것도 알고 그만해야되는것도 다 아는데! 멈출생각은 안드니까 더 병신같은거지 된장. 에이씨 먹고토하고먹고토하고먹고토하고 오늘 아침에 someone said something about me to upset me, so i had a reason to. 

but that still doesn't explain why, does it? shite.

(하지만 나의 디피스트 컴포트이고 베스트 프렌드이고 워스트 에네미에 디 스트레스 오브 올. 와우. 뷰티풀.)

마음과 행동과 말은 한없이 더 까칠해져가고

가슴은 팅팅불고 다리도 덩달아 팅팅 불고 기분이 나빠지면 답은 하나인거다

아 또 피.

아토피가 아니다.
아~ 또. 피! 인거다.
젠장 이렇게 달달이 매달 열심히 생리하는건 친짜 초경 이후 처음이다. 세달 연속. 우와. 불규칙의 여왕인 내가. 신기하기는 한데 달갑지는 않군. 다달이 생리하는 여성들이 참으로 존경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개학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