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읽기, 보기2009. 3. 13. 15:50

릴리언니의 thㅓ fㅣㅇr.



I don't know what's right and what's real anymore
and I don't know how I'm meant to feel anymore
and when do you think it will become clear?
'cus I'm being taken over by the fear

오랫만에 가사에 깊게 공감 할 수 있는 노래를 찾았다..
아아 릴리언니....

Now everything is cool as long as I'm getting thinner

바로이거야..................



내가 가지고 있는 음성파일에는 fuck loads of diamond가 want loads of으로 바뀌엇고 fucking에는 귀여운 띵동싸운드가 들어가는데 뮤직비디오 버전에는 다 나온다. fuck loads는 그렇다 치고 fucking fantastic할 때 언니의 fucking발음은 잔잔하고도 우아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뭐라고하는걸까) 속이 뚫리는 기분이라 좋다.
 
그리고 가사에 대해 사람들이 she's just being sarcastic이라고 하는데 글쎄.. 요새 언니 살쪘다 빠지고 쪘다 빠지고 하는거 보면 아닐지도 몰라. 진짜 누가 싸캐스틱하다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거야 말로 네가 쪘다 빠지고 쪘다 빠지는 기분을 몰라서 하는 소리일 수 있어. 하지만 뭐, sarcasm이거나 말거나 It's a fucking great song. Period.

지금 podcast설정해둔 디 엣지에서 릴리 전화연결 인터뷰가 있길래 앗쏴하고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말도안돼 이건 sarcasm일수가 없다. 페리오드!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