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루퍼스를 닮은 얼굴들을 자주봐서 기쁘다.
첫번째 발견은 우리 라이브러리에서 일하시는 그분. 평소에도 보긴 봤는데 notice하지 못했을뿐. 어느날인가 빵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헉 얼굴에 난 수염도, 팔에난 수염도,부리부리한 눈도, 좁은 어깨와 큰 머리까지도!!!! 이건 루퍼스잖아!!!! he was at the helpdesk so i had to tell him what i wanted (which of course was a book since i was in the library duh) but i was so stunned, i stumbled..... gosh. 쪽팔려. 어쨌든 라이브러리 갈 때 마다 얼굴 봐서 헤벌쭉헤벌쭉. 그리고 오늘 집에 오는길에 또 봤지요. 좋았지요. 아 루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