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게도 스튜디오
질리게도 스튜디오
슬프게도 스튜디오
피곤해도 스튜디오
곧죽어도 스튜디오
재미있는 스튜디오.
오늘은 스튜디오에 안dr에아와 갇혔다. To think back, it was quite romantic. haha. 그래 부정 못하겠어. 난 원래 이런애야. 항상 눈 여겨 본 애들이랑은 말을 트고야 말아. 생각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애들을 보면 다들 되게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하다. 나 혼자 독점하고 나한테만 웃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강하다.
let me do a little bit of brainstorming,
a vampire - that was the first word popped on my brain when i first saw her. Her face was so rigid and blank I nearly freaked out. Her porcelain skin is white as. And her hair. Her beautiful hair is like a doll's wig which is carefully curled and made by an old craftsman. And it falls heavenly on the fragile shoulders. (와 내가 써놓고도 이건 좀 간지러워) Okay, let's gt onto the next one.
a doll- 그래 이거다. 뱀파이어도 뱀파이어지만 진짜 인형같았다. 옷도 인형같았고 얼굴도 인형같았고 머리카락 한가닥까지 진짜 그렇게 인형같은 사람은 처음이었어. 오죽하면 옆에있던 S한테 야 저 사람 무서워 진짜 인형같애. 이랬겠냐고. 그런데 she actually talks and eats and walks and laughs and does all that other things that I do! totally shocking, eh? 그래서 좋다니까?
아 더 쇼킹한건 루마니아애라는거지. 그걸 모르고도 '뱀파이어 같아!!' 했는데 루마니아 출신이라는 걸 알고나서는 루마니아에 뱀파이어가 진짜 진짜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굳게 먹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