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도도하고 무심한듯 싴흐(ㅋㅋㅋㅋ)한 필교와 거의 덜떨어진것같이 보이는 유랑이♥
변함없어서 좋다구 ^.^
사실 낮에 메컵 손좀 보고 사진 좀 찍을라 그랬는데 원래 낮에서 뇌가 달나라에 가있어서 전혀 생각도 못하고 넘겼다가 맨날 새벽에서야 불타오르는 이거, 이 병.... 어쩔수가 없구나 정말. 어쨌든 할 거 미뤄놓고 인형붙들고있는 나도 병신이지만, 그만큼 예쁘단말야 흑흑
후진 램프하나 켜놓고 똑딱이로 흔들리는 손에 병맛나는 구도로 찍어도 그래도 내 눈엔 다 이쁘기만 해. 꺄홋!!!
근데 확실히 인형 사진 맨날 줄창 찍어대던 그 때랑 감이 다르구나. 구도고 포즈고 뭐고. ㅋㅋㅋㅋㅋ
볼에 발그레하니 홍조를 넣어주고, 거의 날라간 입술 색도 다시 넣었다. 에나멜은 노노. 보송보송 달콤한 솜사탕 입술의 소년이 컨셉!
난 저 맹하면서도 무심해보이는 저 표정이 너무 좋아!!!! 정말 이백프로 내 취향으로 생겼다 필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