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you let me stay here?
All by myself
Why don't you come and play here?
I'm just sitting on the shelf
Why don't you sit right down and stay awhile?
We like the same things and I like your style
Its not a secret; why do you keep it?
I'm just sitting on the shelf
I got to get your presence
Let's make it known
I think you're just so pleasant
I would like you for my own
Why don't you sit right down and make me smile?
You make me feel like I am just a child
Why do you end it?
Just give me credit
I'm just sitting on the shelf
나 웃겨서 죽을거같다 이 노래 듣다가. 숨 넘어가겠어 웃다가 눈물나다가 기가막히다가.
나 혼자 깜깜한 다크룸에서, 사진 말리는 shelf에 앉아서 저 생각하는거, 날 아이처럼 보는거. 전부다 이렇게 내 상황이랑 들어맞는거 진짜 완전 처음이란 말야. 이 노래 뿐만 아니라 I thought I saw your face today도 완전 오늘 일어났던 일이랑 백프로 흡사해서 듣다가 웃겼는데 곧장 슬퍼져버렸어. 나 진짜 왜 그랬지. A가 하지 말라그랬을떄 그만 둘걸. 그렇게 제대로 못 보고 인사도 하지 않을거고 얼굴 바로 돌려버리고 그렇게 바로 사라져 버릴거였으면 그냥 빨랑 보지말고 집에 가버릴걸 쓸데없는 욕심 부리면서 괜히 나만 더 짜증나고 괴롭히는거. 좀.... 하지말자 제발. 이제 날 진짜 freak로 생각할거야. what. im a creep im a weird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괴롭다 괴로워 근데 웃기다. 기가막히다 대체 왜? 아 진짜 내가 나를 이해할수가 없어. 어코딩투A. 내가 이미 미래가 별로 보이지 않고 힘들걸 잘 알기때문에 반발심에 더 이렇게 깊이 빠져드는거같대. 맞는말인거같기도해. 제이콥도 그랬어 걔도 정신적으로 힘든 애고 미래고 뭐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런건 없었으니까. 아 그래 나 매져다 어쩔래.
OMG he knows for sure now. 오늘 그렇게 오피스에서 죽어라 개기고 앉아서 티까지 받아마시고 벼라별 이상한 소리 다 늘어놓고. 집 어디사는지 고양이 몇살인지 고양이 이름이 뭔지 고양이 무슨종류인지까지 알아냈어 나 어쩔거야. 파이카메라 파이는 먹었냐고도 물어봤어. 어제 데본포트 갔다왔는데 낚시 하는 사람많더라고, S가 페리 타고 오는데 돌고래 많다고 돌고래 낚시할거야? 소리 까지 했어. 이를 어쩌면 좋아. 그리고 머그컵에있는 머그에 어떤 남자가 여자를 쫒아가면서 하트도 그려져있고 조깅이라고 써있는데 그거 자기꺼라고 웃기지 않냐고 막 그래서 뭐야 여자친구가 준거야?하고 슬쩍 떠봤는데 여자친구의 여부는 모르겠고 그냥 원래 있던 컵이라는 대답만 들었어! 어디사는지 누구랑 사는지 뭐하고사는지 고양이 사진이 어딨는지 고양이가 뭐하면서 노는지까지 다 들었다니까 아아아아아아악 AAAAAAAAAAAAAARRRRRRRRGGGGHHHHHHHHH!!!!!!!!!!!!!!!!!!!!!!!!!!! 이게 좋은게 아니라고 나 이제 쪽팔려서 못보겠다고 죽겠다고 짜증난다고 슬프고 미치고 답답하고 죽겠어 진짜 다음주면 아니 이번달 안이면 40이 되는데 날짜물어보니까 안 알려주고 어차피 주말이라 못 볼거라고만 하고 그게 뭐야 그러면서 내나이 왜 물어봐 알려줄까 말까 알아봤자 상관은 없지만 장난치는데 왜 어리다고해ㅐㅐㅐㅐㅐㅐㅐ 왜 어린거 부끄럽냐고 해, 왜 자꾸 강조해???????????? 하하 내가 너보다 두배는 더 살았지, 이런말 사실이지만 자꾸하지 말라고 누가 모르냐고 에이씨 말 많이 해서 좋았어 나름 심도있는 대화였어 할때는 좋았는데 막상 지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영양가 없고 내마음만 잔뜩 들킨거 같고 아 능구렁이 아저씨 같으니라고 그래 나보다 두배는 더 살았으니까 이 쯤은 눈치 금방 깠겠지? 아 싫다 싫어 진짜. 다시 러브에서 헤이트로 찬찬히 단계를 밟고 있구나. 그냥 그러는 과정이려니 생각하자. 나 봄만되면 그냥 이런거 같애. 그냥 봄타는 걸 꺼야. 항상 이렇게 방학때 최고로 불타올라서 2학기 성적 다 망쳐놓곤하니까. 버려야돼 이런습관. 그렇다고 또 다크룸이랑 라이팅 스튜디오 안 갈 수는 없잖아. 워크는 거기서 해야되는데! 어떡해 진짜............ 어리광좀부리지마토나와.
I thought I saw your face today
but I just turned my face away
Your face against the trees
but I just see the memories
as they come
as they come
And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I saw it glitter as I grew
and love did what I never knew
I thought this place was heaven sent
but now it's just a monument
in my mind
in my mind
And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The cars and freeways implore me to stay way out of this place
My mother said just keep your head and play it as it plays
The cars and freeways implore me to stay way out of this place
My mother said just keep your head and play it as it plays
I somehow see what's beautiful in things that are ephemeral
I'm my only friend, am I?
Love is just a piece of time
in the world
in the world
And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No I couldn't help but fall in love again
어제 바로 그 상황. 짜증날정도로 들어맞아서 짜증이나! 이 가수 미친거같아 나랑 뭔가 통하는데가 있어. 이런거 슬프고 싫고 짜증나. 근데 계속 듣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