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좋아2010. 1. 13. 14:46























매일매일 우리집으로 출근도장찍는 supercat. 오늘도 그루밍도 실컷하다가 낮잠도 실컷자다가 갔다. 내 고양이 알러지는 좀 괜찮아진거같다. 몇시간동안 같이 있어도 안간지러워 히히. 노래도 틀어놓지 않고 오후 햇살만 간간히 비치는 가운데,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내 할 일을 조용히 하고 고양이는 내 침대에서 낮잠을 자고. 평화롭다는 단어가 딱 맞는 오후였다. (대런과 릴리도 이런 오후를 보내겠지?)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