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서 냉동실에 잘 쟁여둔 소다브레드를 데워서 잘 익은 아보카도를 얹어 포크로 으깼다. 간장을 찍어먹어도 맛있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먹어도 맛있다. 드는 시간과 수고에 비해 맛도 포만감도 최고다.
J와 만든 시금치와 쇠고기를 넣은 죽.
내가 좋아하는 세가지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라고 해야될지 반찬이라고 해야될지. 어쨌든 껍질콩와 참치, 겨자를 넣고 섞으면 된다. 아, 후추도 엄청 갈아 넣었지. 겨자는 hot english mustard를 넣었다. 톡 쏘는 맛이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