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학교
맘에 드는 사진도 몇개있고 맘에 안드는것도 몇개있고 그냥 별 생각없는것도 몇개 있고.. 사실 다 별 생각없이 찍은거라 그냥 그렇다.. 일상 기록같은 사진이다. 내 생활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는것이, 집과 학교 사진 밖에 없다는데에서 아주 잘 드러난다. 프로세스 마지막에 웨팅에이전트를 넣어서 말렸어야 했는데 잊어버려서 물자국이 좀 남았다. 게다가 내 네게티브들이 항상 그렇듯이 얘도 역시 베리더스티. 스포팅은 귀찮으니 파스. 게다가 처음 다섯샷 정도에는 라이트리크까지 있는데.. 나름 사진들이랑 잘 어울리니 그것도 나쁘진 않다. 정사각형의 사진모양이 꽤나 맘에 들어서 카메라를 다시 빌릴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