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2011. 1. 26. 20:18

나를 너무 괴롭게 해요..

아니 왜 이주전부터 나를 괴롭게 하는거냐. 아주 아랫배 빵빵하고 식욕은 우주끝으로 치솟고 미치겠다.
집에서 꼼짝하기도 싫고!!!! 대체 이 싸이클을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폐경까지 해야하는거냐고요..
익숙해질때도 됐는데 전혀 익숙해지질 않는다. 내 몸이 내몸이 아냐.. 아..........
내 몸 돌려줘요.... 근 4,5개월만에 최고 찍는 몸무게 같다 아마. 체중계에는 올라가보지도 못하겠어!! 체중계 없이 살때가 좋았다.. 저걸 어디 갖다 던지고 올까봐.. 아무래도 저거제대로 된 체중계도 아닌거 같고.. 전자체중계를 하나 살까? 아니면 걍 줄자질? 맨날 줄자가지고 발악하는 그런 미친짓은 다시 하진 않겠다. 갠차나갠차나개...시발. ㅋ...
진짜 웃기지도 않아, 생리 이주전엔 못자서 발악하고 생리 일주전부터는 24시간중 스무시간을 자는거 같다. 비러머글..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