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부랫님하의 요청으로 함 올려바여, 재밌을거 같아서 이것저것 찍었네여 ㄳ 원래 가방의 상태입니당. 책이 가로로도 들어가는데 세로로 꼽아놔서 뚜껑(?)이 안닫혀있습니당.
내용물을 다 빼서 널어놓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워크북, 쓰레기 한뭉치, 록시땅 립글로즈, 바디샵에서 꽁짜로 받은 립글로스, 선물받은 더훼이스샾 틴트, 항상 가방안에서 따로 굴러다니는 학생증, 할아버지 유품인 지갑, 지우개, 엑스트라 껌, 하이츄 포도맛, 삼눈이, 색연필과 연필.
클로졉!!! 하이츄는 항상 포도맛 강추!! 제일 맛있다고 생각해요. 삼눈이는 쪼매난 넘으로. 그냥 이곳저곳 데리기 다니기에 좋습니다.
하이츄 껍데기들과 각종 영수증. 가방안에서 마구 굴러다니는게 상당히 귀찮음. 항상 가지고는 다니다 전혀 쓰지 않는 입술에 바르는 삼종 셋투, 쪼꼬매진 지우개, 학생증, 지갑, 그리고 껌~~~!!!
저 색연필은 ㅋㅋㅋ 12학년때 디쟌 엑설 받아서 받은 색연필. 미슷하 클락한테 우겨서 받은거라 그닥...기쁘진 않았지만 ㅜ.ㅜ 흑흑 그래도 좋은건 좋은겁니당. 지금까지도 매우 잘 쓰고있다.
보기만해도 짜증나는 워크북. 3년 내내 저워크북만 쓴다. 일년에 네개씩 -_-
자, 그럼 메인인 가방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냥 전체적인 가방의 모양입니다. 위에 지퍼가 없는게 흠이에요, 비가 오늘날에는 물이 안으로 다 들어가거든요 ;ㅅ; 뚜껑이 덮여서 클릭~ 저걸 뭐라고 하나요?.... 자물쇠? 어쨌든 잠궈집니다. -_-;
긴 끈은 저렇게 걸려있어요. 쉽게 뺐다 꼈다할수있지요.
처음에 가방을 샀을때 손잡이에 저런게 걸려 있길래, 어라 이건뭐지 채찍인가-_-; 하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발견해낸...
이 열쇠들!!
이렇게 쓰입니다. 열쇠를 잠궈주면 안 열려요.
그럼 이제 가방을 열어봅시다*_* 스르륵 찰칵- 열때는 기분이 참 좋아요.
안은 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넓습니다. 핸드폰을 넣으라고 되어있는 작은 주머니가 하나, 그리고 가방의 중앙에 공간을 둘로 나눠두는 지퍼달린 주머니 하나. 이것저것 넣으면 쑤셔 넣는대로 거의 다 들어가는 편이에요.
뒷면의 로고가 붙어있는곳. 첼리니 스포츠~ 나름 백화점 상품 ㅋㅋㅋㅋㅋㅋㅋㅋ
뒷태입니당~ 뒤에도 주머니가 하나 붙어있어요.
끈 조절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한 컷~
평소에는 발도 안들이는 백화점에서 아주 대대적인 세일을 할때 건진거라 가격도 reasonable했고, 색도 무난하고, 밋밋한듯도 하지만 아무데나 걸치기 좋은 디자인이라 사고 나서 아주 뿌듯 ㅠㅠ 앗 그러고보니 착용샷이 없네?ㅋㅋㅋㅋㅋ 그건 나중으로 하겠습니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