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본소스!
쉽게 만들수있는 방법은 그냥 마트에서 파틑 파스타 소스 사다가 하는거. 와인맛을 샀는데 진짜 와인향이 확 풍겨난다. 개인적으로 이거랑 머쉬룸이 제일 맛있는거 같음.
양파를 잘게 썰어서 마늘, 올리브유에 볶다가 민스가 있으면 민스를 넣고 햄있으면 햄 넣고 아무것도 없으면 걍 있는대로 하긔. 요리의 정석 아니겠는가. 있는재료로.ㅋㅋㅋㅋ 오늘은 터키스팸을 넣었다. 그리고 쏘쓰 붓구~~ 유리병에 남아있는건 물 쪼끔 부어서 마구 흔든다음에 마저 싸그리 다 넣구. 오레가노, 바질, 후추, 소금 넣구. 치킨스톡 조금 넣구, 아 오늘은 생 토마토도 조각내서 넣었당. 마구마구 팔팔 볶다가 적당히 익힌 스파게티 면 넣구 더 휘적휘적 볶구나서 오븐세이프 그릇에 담구 모짜렐라 치즈 잔뜩 뿌려서 오븐에 노릇해질떄까지 구워서 내면 된당. 아주 쉽고 맛있다.
인상사진으로 설정을 해놓고 찍었드니 색이 좀 진하게 나왔당. 그나저나 두번쨰 사진 촛점 안습..ㅋ.ㅋ.ㅋ. 빨리 먹어야했기 때문에 초점따위 아웃오브안중이었습니당. 어제 오늘 먹은거라.. 걍 그렇게 먹었지만 어쨌든 살은 엄청 찔거같은예감. 배가 장난아니네.. 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