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완성했을 떄 찍은 사진. 무언가 계속 맘에 안들었는데 크릿 때 피터가 그 부분을 딱 찝어주어서 마음이 편해졌다. 오히려 좋은 소리만 들었다면 기분이 이상했을 듯. remember 'tautology'.
한 이틀 개노가다를 더 해야할 듯 싶지만, 다 완성하면 기분은 정말 좋을 것 같다.
오른손 중지에 굳은살이 제대로 박혔다. 흑
정말 난장판이었던 스튜디오.
Souk의 내 신경을 계속 건드린 빨대작품(이라고 하기 싫지만.........)
얘는 안에 말라붙은 커피자국을 따라 그릴때도, 나뭇가지를 컵에서 자란것처럼 이어 붙일때도 굉장히 즐겁게 작업한 귀염둥이들. 프레젠테이션이 흡족. 워크북에 아이디어를 그릴때도 굉장히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