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은 한스벨머로 한스벨머는 인형으로 사람의 몸으로 페티쉬즘으로 프로이드로 언캐니로 인형으로 페티쉬즘으로 몸으로 다빈치로 몸으로 페티쉬로 결국 다 이어지고 이어지고 있는 이상한 상황. 츈희가 약 준 덕에 근3시간을 빡세게 집중해서 읽고 또 읽고. 하지만 그래도이건 너무 방대하고 어지럽고 좀 싸이콜로직한 텀이 많아서 헷갈린다. 좀 더 읽어봐야할 듯한데. 그러니까 프로이드할아버지말에 의하면 페티쉬는 남자들이 여자(나 엄마) 에게서 거시기가 없는걸 보고 그 충격과 거세에대한 경각심으로 그 사실을 인지하고도 인지하지 못하려하고 그 거시기를 다른것에 집충한다. 고로 페티쉬는 남자거시기다?!?........ 이해가 갈 듯 말 듯 한데요. 그럼 여자는 페티쉬가 없는거엿어? 주로 남자들에게 페티쉬가 많이 일어나고 그에따른 범죄율을 보면 맞는말인것같기도한데 여자도 페티쉬 있는 사람 있지 않나?? 여성 성 범죄자들도 있는것같든데.. 아 뭐지 그냥 닥터루씰한테 메일을 보내볼까? 좀 민망하고 뻘쭘해 갑자기 "닥터 루씰! 프로이드할배가 페티쉬는 남자꺼라는데 여자는 페티쉬 없나효?"하기도 뭣하고. 우리 P씨는 아시려나. 하지만 내일 P씨를 만났을떄 나는 워크를 보여줘야하고 워크한건 없고 질문만 많아지고 뭔가 처음 생각했던 아이디어는 저먼 별로 날아가버리는것같고 그러나 생각해보면 어렴풋이 다 연관이 있고.... 플레이스라고 하니까 가장 먼저 생각난게 사람 몸 속, 엄마의 자궁 이런거였는데 어떻게 하란 말야. 개인적으로 인형의 텅 빈 몸속이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또 인형 판 거고. 인형의 텅빈 몸속을 생각하면 그 안이 굉장히 아늑할 것 같아.
또 있었어 나는 머리를 잘랐고 나의 잘린 머리카락이 언캐니해서 워크에 쓸수있을것같아서 스튜디오에 모아두었고 a pevert who enjoys cutting off the hair o females는 'coupeur de nattes'에다가 이건 프로이드씨가 스터디옵레오나도에 설명했다는데 이게 이 에쎄이에 나와있는거니까 뭐야 이 에쎄이 프로이드가 쓴거아니었어??????.. 그럼 이건 누가 쓴거지; 젠장젠장
작업2009. 3. 15.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