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2009. 8. 23. 21:19

며칠 전 라이팅 스튜디오에서 포토슛 있을 때 모델 해주던 친구가 찍어준 사진 가져왔지롱. 긴 카디건때문에 하체는 짧아만 보이고. 저런 줄 몰랐는데 흑흑 저렇게 입고다니지 말아야지. 저 날은 신경이 참 곤두서있었다. 아이디어도 거지같은데 그냥 밀어붙여서 어떻게 되나 시험 삼아 찍어본거였고 결과물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 상태지만 우선 내일 크릿에 present는 해 볼 생각이다. 어떤 평가를 받는지 보자고. 진짜 조명들 너무 무겁고 뜨겁고 힘들다.


목소리 크고 불평많던 우리 Y..... 하지만 사진은 제일 귀엽게 나왔다.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 포즈가 척척 나와서 같이 작업하기가 좀 수월했던 M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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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