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2007. 7. 22. 19:08


시간이라는게 그렇구나.
별로 연연해하고 싶지 않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았는데 저절로 떠오르게하는구나.

하지만 어떤 의미로 너도 참 대단하다.
결국은 네가 항상 네가 말하던 네가 생각하는 더 중요한 걸 지키는 것 같아서 보기좋다.
비꼬는 것 같은데.. 그래, 사실은 비꼬는 맘도 조금은 있다.  하지만 진심이야.

네가 볼 확률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있어.
너라면 충분히 와볼테니까.
 너도 끊는다고 하고 쉽게 끊지 못하는 애인거 누구보다 잘 아니까.

네가 보기에 반갑던 반갑지 않던,
어찌되었거나 나 혼자 소심하게 축하할게.

오늘 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날 보내었길.


HAPPY BIRTHDAY TO YOU

Posted by 기린c
인형2007. 7. 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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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face up.
어제 저녁에 아주 오래된 X맨을 두시간에 걸쳐 보면서 설렁설렁 메컵을 했다. 진짜 오랫만에~
필교 메컵은 엄청 맘에 들어서 지우면 이만큼 만족을 못할거 같아서 그나마 만만한 유랑이 얼굴..

오랫만에 한것 치곤 괜찮게 나와주어서 흡족-. 조금 연한 감이 있긴한데 남아니까 진한것보단 연한게 낫다~ 중성틱한 애매모호함이 남아있어 ㅋㅋㅋ 눈썹도 속눈썹도 입술의 주름도 아주아주 연하고 얇게 그려두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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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라면 역시 뽀얀 상체의 반 누드!!!
Posted by 기린c
먹을것2007. 7. 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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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cui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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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이가 시킨 Fettucine Invito. 정말정말 맛있다. 닭가슴살 양파 토마토 머쉬룸, 그리고 크리미 토마토 소스였는데 개인적으로  Dolce vita쪽 음식보다 훨씬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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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lasagne 머였지 이름이 더 있었는데 기억은 안나고. 생긱보다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겨야했다. 내 양이 조금 줄어든건지도 몰라!! 기쁘다.

다 좋았는데 고기에서 아아주 살짝 양 누린내가 났다. 그것만 뺴면 아주 좋았다. 위에 무싹도 좋았고!
Posted by 기린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