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언니랑 할 말이 있어서 만나는겸 같이 점심을 먹었어요.
언니가 장소를 골랐는데 그곳은 토니스레스토랑~
전에 한번 저녁을 먹어볼까 기웃거렸다가 메인디쉬 기본 2-30불에 식겁하고 발길을 돌렸던 곳이지요. 그런데!!!! lunch special이 있지 않겠어요? 오호호호호호
엔트리로 시켰던 마늘빵, 손으로 뜯어먹어야 해서 기름이 묻는게 조금 난감했지만, 빵도 나름 바삭하고 진짜 마늘향이 폴폴 나서 맛있었습니다.
언니가 먹었던 mushroom fettucine 이것도 맛봤는데 정말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9불이라는 가격이 놀랍게 구성도 푸짐했구요.톡톡 터지는 버섯이...하악..........
밥 사준 혜진언니에게 다시한번 땡큐를~!!
잘 먹었습니다~~